스타벅스커피코리아, '별다방' 스타벅스가 진짜로 만든 별다방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해 한국 고객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매장으로 ‘별다방’을 오픈했다. 점포명은 말 그대로 ‘별다방’으로 그 동안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를 일컫는 국민 애칭으로 불려온 바 있었다. 지난 50년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이어져 온 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은 애칭 형태의 명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디지털 아트월을 설치했으며, 사이렌오더 전용 픽업 공간과 커피세미나를 위한 별도 공간 등 그 동안 일부 컨셉 매장이나 시범 운영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공간들도 모두 별다방에서 경험할 수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별다방' 스타벅스가 진짜로 만든 별다방
향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한 컨셉이 될 ‘친환경’ 관련 초석 매장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매장 내 센서 설치를 통해 고객이 없을 경우 조명 자동 차단, 채광에 따라 내부 밝기 조절 시스템 등을 통한 소비전력 효율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친환경 내장재 및 기자재를 다양하게 사용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세계적으로 공인된 친환경 인증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실버’ 인증을 추진한다.

지속가능경영의 또 하나의 주요 컨셉인 평등한 채용과 관련해서도 상징적인 매장으로 첫 발을 내디딘다. 이에 ‘별다방’ 근무 파트너는 스타벅스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장애인 바리스타와 중장년 바리스타 등의 인력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향후에도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이 재입사한 리턴맘 바리스타, 취약계층 청년지원 바리스타 등의 채용으로까지 확대해 나가며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파트너들이 서로 어우러져 고객과 한 마음이 되는 별다방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