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아이돌라디오` 스페셜 DJ 출격


위너 강승윤이 `아이돌라디오`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2주간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을 만난다.

강승윤은 그동안 각종 라디오 방송과 예능을 통해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로부터 `깡디`(`강승윤`과 `디제이`를 합친 별명)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강승윤과 `아이돌라디오`의 인연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해에도 `아이돌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특유의 쾌활함과 친근함으로 게스트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또한 그의 조곤조곤하면서도 따뜻한 멘트는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승윤은 위너 대표곡들의 작사·작곡 참여는 물론 프로듀서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가 속한 위너는 오는 26일 신곡 발표를 예고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위너는 `릴리 릴리`(REALLY REALLY), `럽미 럽미`(LOVE ME LOVE ME), `에브리데이`(EVERYDAY), `밀리언즈`(MILLIONS), `아예`(AH YEAH)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켜 음원 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을 발매한 위너는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CROSS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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