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부터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로 6조 시장 진출
코스닥 상장사 팍스넷(7,140 +0.56%)(038160)은 100%자회사 팍스핀테크를 통해P2P금융플랫폼 ‘팍스펀드’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팍스펀드’는 론칭과 함께 내달 6일까지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에 돌입한다.

P2P금융은 온라인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대출자와 투자를 원하는 개인과 법인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년 간 국내 1위 증권전문커뮤니티 포털사이트 사업을 영위해 온 팍스넷은, 오랜업력으로 쌓아온 IT, 금융기술을 기반 삼아 지난해부터P2P금융사업 진출을 추진해왔다.

팍스넷이 선보인 ‘팍스펀드’ P2P금융서비스는 대출신청부터 투자실행, 사후관리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온라인 사이트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회사 측은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P2P금융의 법제화를 모멘텀 삼아, 제1금융권에서 다루지 못했던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가겠다는 방침이다.

팍스넷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금융 콘텐츠와 전문 포털사이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P2P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본격 확대되고 있는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며 “감독당국의 규정을 준수하고, 엄격한 심사절차와 보안성 높은 시스템 구현을 통해 투자자 자산보호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투자자 중심 상품들을 선보여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2P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사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31일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금융위는 이르면 내년 6월까지 그간 가이드라인 등 비법률적인 행정지도에 따라 이루어지던 P2P 금융에 대해 체계적인 구체 시행령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돌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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