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구로구, 구청사·동주민센터 유휴공간 주민에 개방
구로구는 구청사와 관내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51개소의 유휴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32개소는 야간과 주말에도 문을 엽니다.

유휴공간은 최소 15㎡에서 최대 210㎡, 수용 인원은 4명에서 100명까지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구로구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민, 서울시에 소재한 직장·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됩니다.

구로구 관계자는 "대부분은 무료로 운영되나, 일부는 이용료가 발생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