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 샤프하우젠, 현대백화점 본점 부티크 리뉴얼 오픈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직영 부티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에 고객들은 기존 부티크에 비해 한층 더 넓고 아늑해진 공간에서 IWC의 시계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변신한 IWC 부티크는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한 디테일의 인테리어로 IWC 브랜드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부티크 내부 한쪽에 바 테이블을 갖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IWC 샤프하우젠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신개념 콘셉트로, 대체적으로 라운지 혹은 테이블만 마련되어 있는 다른 부티크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IWC 샤프하우젠 관계자는 이를 "활기차고 트렌디한 IWC 고객 성향에 맞춘 변화"라며 "부티크가 단순히 시계 구매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 편안하게 들려 시계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잇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리뉴얼 오프닝 행사 때 칵테일 파티를 한데에 이어 향후 바 테이블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랜 역사의 IWC 샤프하우젠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시계 브랜드 중 하나이다. 부티크 한쪽 벽에 걸린 초대형 IWC 무브먼트 모형이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대변한다. 이 무브먼트는 IWC가 자체 제작한 52610칼리버의 모형으로, 기계식 손목시계 분야에서는 대단한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특히, 눈길을 가장 사로잡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는 577년간 하루의 오차를 넘지 않는 최고 수준의 정확성을 갖추고 있다. 부티크에서는 해당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는 IWC 베스트셀러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는 물론, 올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주빌레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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