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용자가 꼽은 우승국은 독일…한국은 16강 탈락
네이버 사용자들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을 독일로 꼽았습니다.

네이버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22만여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별리그부터 최종 우승팀까지 `전경기 승부예측`을 한 결과, 전체 31%인 7만601명이 독일의 우승을 점쳤습니다.이어 프랑스(25%, 5만794명)와 브라질(18%, 4만 2076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버 사용자가 꼽은 우승국은 독일…한국은 16강 탈락
우리나라가 속한 F조에서는 독일(98%)과 멕시코(53%)의 16강 진출을 꼽은 사용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조1위로 독일을 선택한 사용자가 88%였고, 조 2위에는 멕시코가 오를 것이라 50%였습니다.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본 사용자는 36%에 그쳤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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