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칸(KHA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유나킴과 전민주가 이번엔 라틴 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오후 소속사 마루기획은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V LIVE 등을 통해 루이스 폰시(Luis Fonsi)의 ‘Despacito’를 라이브 커버한 유나킴과 전민주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전에 공개한 커버 영상을 통해 그루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커버 시리즈 3탄에서는 발랄하고 흥으로 가득한 라이브로 다시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도 두 멤버의 스웩 넘치고 압도적인 보컬 실력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스페인어 가사의 곡임에도 유나킴과 전민주는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라틴 음악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라이브를 마친 후 유나킴과 전민주는 “이번 커버 영상도 준비과정이 굉장히 재밌었고 많이 설�다. 스페인어 가사를 소화하느라 살짝 어렵기도 했지만 우리의 에너지와 잘 맞는 곡이었다”고 ‘Despacito’를 커버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의 다양한 에너지와 느낌들이 담긴 커버 영상을 보실 수 있으니까 계속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의 완성도 높은 커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찬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은 “내가 들어본 라틴곡 커버 영상 중 최고였다”, “두 사람의 커버가 원곡보다 낫다” 등의 호평을 남겼을 정도로 이번 커버 영상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2일 공개한 클린 배딧(Clean Bandit)의 ‘Rockabye’를 시작으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Finesse’,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까지 순차적으로 커버 시리즈를 오픈 중인 유나킴과 전민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들만의 재치 있는 스타일로 커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5년 걸그룹 디아크 멤버로 데뷔한 전민주와 유나킴은 팀 해체 후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과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오는 5월 중순 2인조 그룹 칸(KHAN)으로 다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전민주와 유나킴의 새로운 듀엣 그룹 칸(KHAN)은 컴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