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빅스비,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주문해줘"삼성전자의 음성인식 서비스 `빅스비(Bixby)`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결제 시스템인 사이렌오더를 삼성전자 빅스비와 연동해 오늘(3일)부터 본격적인 음성 주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빅스비는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지능형 어시스턴트입니다. 갤럭시S8,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갤럭시S9+ 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빅스비를 통해 주문과 결제까지 가능한 것은 이번 스타벅스 음성주문 서비스가 처음입니다. 사이렌오더를 사용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고객들은 누구나 스타벅스 바리스타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럽과 휘핑 크림 등 조절이 가능한 퍼스널 옵션도 음성으로 가능하고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나 주차 가능한 매장 등 여러 타입의 매장을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됩니다.이석구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문과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음성 인식 주문 시스템과 같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제 3의 공간으로서의 스타벅스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스타벅스와 삼성전자는 이번 음성주문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빅스비로 주문하는 고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e-기프트 카드(e-Gift Card)를 증정합니다.신선미기자 ss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