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블록체인 플랫폼 및 암호화폐 개발 사업에 진출하고 해외 법인을 통해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한다는 새해 사업계획을 8일 발표했습니다.ICO는 블록체인기술을 통한 암호화폐 발행으로 신규사업 런칭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한빛소프트는 해당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미탭스플러스(Metaps Plus)와 ICO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를 진행합니다.미탭스플러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미탭스(Metaps Inc)의 한국지사로, 미탭스는 전 세계 주요 8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그룹입니다.미탭스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본, 홍콩 등 해외 ICO 업무 대행을 위한 전문 조직을 구성해 ICO 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번에 한빛소프트가 개발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의 게임들에서 활용이 가능한 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지는 플랫폼입니다.한빛소프트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코인개발 백서를 오는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발 코인 사전판매(프리세일) 및 ICO를 실시할 계획입니다.양사는 이번 ICO를 통해 약 10만 이더리움 가치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게임과 블록체인 업계 간에 간접적으로 제휴를 맺는 방식은 더러 있었으나 이렇게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존 인기 게임과 블록체인 연동을 고려하여 런칭하는 것은 첫 사례로, 블록체인 플랫폼이 실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끼줍쇼` 김병만, 대인기피증 고백? "`정글의 법칙` 후유증"ㆍ하리수 "첫사랑 전교회장 남친, 절친男에게 뺏겨"ㆍ황정음, 출산 후 물오른 미모 공개…"사진 속 남편 손인가요?"ㆍ효민 강정호 열애설에 "서로 웃으면서..."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