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창립 70년을 맞은 크라운제과는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크라운제과로의 분할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해태제과 등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장남인 윤석빈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

식품제조와 판매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신설된 크라운제과는 기존 장완수 대표이사가 계속 경영을 이어간다.

해태제과 등 계열사도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한다.

크라운해태홀딩스 관계자는 “지주사 출범으로 사업부문별 전문화를 통해 책임경영 체제를 완성했다”며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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