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둥이 솔로 뮤지션으로 돌아온다. 천둥은 6일 자신의 첫 미니앨범 `THUNDER(썬더)`의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5일 오후에는 공식 SNS를 통해 타이틀곡 ‘싸인(Sign)’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속 천둥은 블루 라이더 자켓과 가죽 팬츠를 입고 물오른 남성미를 뽐내며 한층 세련되고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여성 댄서와 함께 추는 아찔한 커플 댄스가 인상적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춤을 리드하며 천둥의 성숙해진 남자로서의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영상 속 흘러나오는 타이틀곡 `Sign` 후렴구는 곡의 펑키하고 리듬감있는 분위기를 짐작케한다. `Sign`은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천둥이 공동 작사했고, 엠블랙 `Y`(와이), 비 `Rainism(레이니즘)` 등을 만든 배진렬과 가인 `비밀`, 인피니트 `마주보며 서 있어` 등을 만든 KZ가 천둥과 의기투합해 만든 세련된 팝 스타일의 노래다. 7일 0시 공개되는 천둥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THUNDER`는 솔로 뮤지션 천둥으로서의 존재감을 알리는 앨범이자, 앞으로 천둥이 나아갈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천둥의 친누나 산다라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구하라가 피처링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던 타이틀곡 `Sign`을 비롯해 실력파 래퍼 베이식과 자이언트핑크가 각각 피처링에 참여한 `Look At Me(룩엣미)`와 `In Time(인타임)` 등 트렌디한 팝 장르를 중심으로 한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천둥이 수록된 전곡의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데뷔 초창기 때부터 갈고 닦아왔던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한층 완벽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성장한 천둥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천둥의 첫 번째 미니앨범 `THUNDER`는 7일 0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6일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천둥은 국내 활동 후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디지털 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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