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핀테크 보안 전문기업인 유플러스 아이티ㆍ인터리젠과 함께 온라인 결제 보안강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eFDS(e-commerce Fraud Detecting System)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불법정보 탐지가 어려운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확산 등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축한 eFDS는 `디바이스 핑거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에이전트 프리 기반의 부정거래 탐지 시스템입니다.하나카드의 eFDS는 사용자의 PC, 스마트폰 등에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가 필요 없고 모든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부정거래 탐지에 적용해 고객은 온라인 결제 시 향상된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하나카드 eFDS에 적용된 `디바이스 핑거프린팅 기술`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IP정보, 브라우저 정보, 시스템 정보, 화면정보 등 50여가지 정보를 통해 단말인증키와 보안키를 생성하고 이를 온라인 결제 시 인증 하는 원리를 이용한 핀테크 보안 관련 신기술입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00분 토론` 조갑제·김태일·조해진·김민전, `탄핵 정국` 설전 예고ㆍ"우병우, 변호사 시절 20여건 수임했지만 액수 미신고"ㆍ40대 북한인, 모스크바서 머리에 고드름 맞고 숨져ㆍ‘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유연석-서현진, 기득권 세력 거대 병원과 본격 맞불 예고ㆍ트럼프 통합행보?...힐러리 각종 스캔들 덮기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