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공식 후원하는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 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적인 4개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후원사로서 국내 홍보를 위해 스포츠 중계사인 SBS 스포츠와 SPOTV의 경기 중계에 TV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다. 해당 광고는 내년 3월까지 후원 종목 대회의 국내 중계 방송 시 방영된다. 또한 현장 부스 운영, 주요 거래선 초청 프로그램, SNS 이벤트 등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넥센타이어는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열기를 불러 일으키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동계 스포츠에 나선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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