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우상호 원내대표는 14일 "만약 오늘 가서명을 진행하면 참여한 (한민구) 국방장관 해임건의 또는 탄핵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런 판국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가서명한다고 하는데 제정신이냐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 원내대표는 "국민 민심을 거스르고 일방통행식 정책을 관철하는 관료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한민구 국방장관을 겨냥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더불어민주당 "수험생도 나라 걱정에 날밤 새는데 대통령은 `잠이 보약`이라는 소리나 하고 있다"ㆍ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ㆍ뉴질랜드 지진은 슈퍼문 때문? 동일본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 때도 등장ㆍ정청래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날 망령굿판? 충격적"ㆍ이승철, `최순실 연예인` 의혹에 격노 "이니셜 게임 그만, 조목조목 반박하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