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일 제 20차 한진해운 사태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대책 T/F를 열고 해운물류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합동대책 T/F는 지난 7일까지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97척 중 해외항만에서 52척, 국내항만에서 42척 하역 등 총 94척에 대한 하역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아직 남아 있는 3척 중 2척은 조속한 하역을 추진 중이고, 상해에 가압류 되어 있는 1척은 상해 항만당국과 협의 중입니다.또 동남아 11척, 미주노선4척, 구주노선 1척 등 총 16척의 대체선박을 투입해 한진해운 대기화물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습니다.현재 중기청과 정책금융기관 등은 한진해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있는 협력업체·중소화주·물류주선업체 등에게 총 583건, 3445억원을 지원했습니다.아울러 합동대책 T/F는 업체들의 피해지원과 선원관리 등도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여고생 자유발언, `7분36초 울림` SNS 강타ㆍ최순실 사단, 일베글↔靑 뉴미디어실?.. 카톡 대화창 `경악`ㆍ[전문] 서울대교수 시국선언, ‘역대 최대’ 728명 참여 “朴대통령 물러나야”ㆍ뉴욕증시, 클린턴 승리 가능성에 2% 급등ㆍ`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얼마나 많았으면…"우리 집 홈쇼핑하는 줄 알더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