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운동을 결심하는 이들이 많지만 꾸준하게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권태감과 지루함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피트니스 방법, `클래스픽(CLASSPICK)`이 주목을 받고 있다.`클래스픽(CLASSPICK)`은 하나의 통합된 피트니스 멤버십 서비스로 이와 연계된 피트니스 센터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에서 돋보인다.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편리성과 지속성 이어가연초에 북적이던 피트니스 센터가 한 달 가량만 지나면 한산하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사람들의 운동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그 과정을 즐기기란 쉽지 않다.`클래스픽(CLASSPICK)`은 하나의 업체에 하나의 이용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된 형태로 내 몸에 맞게 다양한 운동을 접할 수 있는 지역 기반 피트니스 통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작년 6월 법인 설립된 `클래스픽(CLASSPICK)`은 미국의 유명 헬스장 체험 서비스인 `클래스패스(CLASSPASS)`와 비슷한 형태다.헬스장을 연계한 유사 형태의 소셜 커머스가 국내에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클래스픽이 차별화를 둔 것은 이용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클래스픽 홍도희 매니저는 "자신에게 필요한 운동이 무엇인지,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모르고 무작정 하는 이들이 많다"며 "운동을 실패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재미가 없거나 효과가 없어서인 경우가 많아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전했다.이에 따라 클래스픽은 헬스를 기본으로 요가, 필라테스, 클라이밍, 댄스 등 이용할 수 있는 운동 종목을 다양하게 확대했다.그룹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클라이밍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고 인기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새로운 종목들을 생소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입 시 체험권을 제공하는 등 운동에 익숙함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홍 매니저는 "운동과정 중에서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운동으로 효과를 얻고 운동과정에서 오는 지루함도 덜어낼 수 있다"며 "각 요금대에 맞게 자신의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어 무작정 2~3달에 걸쳐 이용권을 끊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클래스픽 서비스품질과 고객개인 관리 차별화 클래스픽의 이용과정은 클래스픽 웹사이트 내에서 고객이 이용 가능한 지역과 시간, 종목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실속 있는 조력자가 되고 있다.종류보다 질을 생각해 제휴업체를 빠르게 늘려가지 않으면서 지역의 프리미엄 업체를 선별하고 고급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하는 점 또한 고객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피트니스는 개인관리가 중요한 만큼 클래스픽에서는 운동을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종목과 장소, 업체 안내 등 이른바 맞춤형 제안도 하고 있다.또한 피트니스 전문가가 투입되어 자세한 상담을 통해 클래스픽 서비스가 이루어져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현재 강남권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는 연계 피트니스 센터를 이제는 더욱 광범위하게 넓혀갈 예정이다.홍 매니저는 운동장소를 집 근처로 하느냐, 회사 근처로 하느냐가 고객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라며 이를 반영해 앞으로는 클래스픽 서비스 지역망을 확장, 이러한 고민을 해소할 계획이라 전했다.동시에 여름에는 워터파크, 겨울에는 스키장과 연계해 광범위하면서도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끝으로 더욱 편리한 이용을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구축해 바쁜 현대인들의 몸 관리에 최대한의 접근성을 제공하고 효과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클래스픽을 비롯하여 약 150개 사의 다양한 APP, ICT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16 앱쇼코리아`는 페녹스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 참가 기업들의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돕는 1:1 투자상담회, M&A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김태혁기자 t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동욱 "朴대통령, 자기만 빼고 법대로"ㆍ박원순 긴급 회견 통해 “국민 우롱” 朴대통령 개각에 ‘수사 받으세요’ㆍ[국토교통부 부동산대책] 서울·신도시·부산·세종 등 `조정지역` 집중관리ㆍ[11.3 부동산대책] 고강도 규제책…투기세력 잡는다ㆍ`혐의 부인` 최순실, 태블릿PC 비밀 풀리나… 정호성 비서관 내주 소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