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최종계약을 체결했습니다.신세계는 스타필드 하남에 이은 두 번째 복합쇼핑몰 점포라는 측면에서, 브랜드 명칭을 기존 코엑스몰에서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바꾸기로 했습니다.임대료 계약금액은 연간 600억으로 책정했으며, 2016년 예상 임대수입은 약 660억원 수준으로 전망됩니다.신세계는 우선, 코엑스몰 내 센트럴플라자의 오픈라이브러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또한 내년 그랜드 오픈 시점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 진행, 공실 부분에 다양한 전문점 유치를 비롯해 기존 코엑스몰 회원들의 포인트를 신세계 포인트로 승계 전환할 예정입니다.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 신세계그룹이 갖고 있는 유통 노하우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부동산 개발·운영 능력을 더해 국내 최고의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순실 귀국` 이경재 변호사 기자회견 "국민께 사죄"ㆍ`최순실 예산` 현미경 심사… 대대적 칼질 예고ㆍ`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돌변한 송지효에 당황 "이런 적 처음" `기대 만발`ㆍ이재명, 청계광장 촛불집회 참석 눈길 "더 이상 나빠질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 `시선 집중`ㆍ美 첫 여성대통령 임박, FBI 힐러리 재수사 막판 변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