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복면가왕`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가왕전에서 `에펠탑` 복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진성은 여전히 호소력 짙은 강렬한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무대였다. 연예인 판정단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 "남자의 목소리에 심장이 뛰기는 처음"이라고 감탄을 쏟아내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먼데이키즈`, `이진성`, `에펠탑`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낯설고 떨렸지만 또 나오고 싶을 정도로 재밌는 무대였다"며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오는 11월 3일 밤 12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주특기인 발라드로 돌아오는 만큼 이진성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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