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6-2017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오늘 경기에서 매우 열심히 뛰었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다른 리그보다 더욱 적응하기 어려운데, 손흥민은 그걸 해냈다"라고 말했다.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 완벽히 적응해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다”며 특히 “연달아 2골을 넣고 승점 3을 얻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손흥민은 “첫 골은 빈센트 얀센이 패스를 멋지게 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올림픽에서 복귀한 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극동의 호날두` 손흥민 2골 작렬…"라멜라 긴장?"ㆍ주요 경제지표 `외환위기 수준` 줄줄이 추락ㆍ`그것이 알고 싶다` 35년 지기 촉탁 살인 사건의 진실은?ㆍ박 대통령 "파업이 위기 가중…해임건의안 통과 유감"ㆍ최홍만 무기력한 KO패…마이티 모 “안타깝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