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오는 24~25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그룹 100주년을 기념하는 'BMW 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BMW가 지난 100년간 이어온 즐거움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타임스 어헤드(EXCITING TIMES AHEAD)',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00주년 기념(100 YEARS ANNIVERSARY)'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내용은 BMW 100주년 기념전시, 트랙 주행, 공연, 드리프트 퍼포먼스, JOY 파크, 옥토버페스트 등이다.

먼저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독일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독일 밀맥주 브랜드 '파울라너와 재현한다. 맥주와 소시지, 학센 등의 메뉴를 푸드 트럭을 통해 제공한다. 버스킹 공연을 종일 펼치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JOY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 열린다. 24일 공연은 김범수, BMK, MFBTY(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25일은 씨스타, 도끼, 김연우가 출연한다. JOY 파크는 회전목마, 유로번지, 디스코 팡팡, 고카트, 트램폴린, RC카 레이싱 등을 마련한다. 입장료는 일부 프로그램 외에 무료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코리아 홈페이지(www.bmw.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BMW 조이 페스티벌 콜센터(02-3498-0992, 공휴일 제외)로 문의하면 된다.

BMW코리아, 그룹 100주년 기념행사 연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짚, 오랜 기다림 끝에 유로6 체로키 디젤 판매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1,745㏄ 투어링 사전계약 돌입
▶ 쉐보레도 자동차 온라인 판매 뛰어든다
▶ 북미용 7인승 SUV '테라몬트', 폭스바겐 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