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다해의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끈다.이다해는 최근 연예프로그램 `섹션 TV`와 인터뷰에서 근황과 함께 연애에 관해 털어놨다.이날 리포터 황제성은 "이다해의 연애 소식을 이제는 제발 좀 들렸으면 좋겠다. 너무 안들린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이에 큰 웃음을 터트린 이다해는 "진짜 드라마 끝나서 연애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이다해는 "나를 팔로 나를 안아줄 수 있는 남자, 덩치는 살짝 있고 키가 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황제성은 "우리 집에선 내가 제일 크다. 기준이 뭐냐"고 키의 기준에 대해 물었고, 이다해는 "내가 높은 힐을 신어도 그것보단 큰 사람(을 말한다)"고 말했다.여기에 "유머감각, 존경심 드는 사람"이라고 까다로운 조건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다해는 7일 세븐과 교제중임을 공식 인정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4명 숨지고 91명 부상? 29명 숨지고 97명 부상한 수도 카불ㆍ로또 40억 아들, "가족 처벌해 달라" 78세 노모 고소ㆍ서울우유,79년만에 우유업계 매출 1위 자리 매일유업에 내줘ㆍ`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와 유도 대결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박시은 죽음, 분노의 남주혁까지 `애틋한 사각관계`… 시청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