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21명을 태운 유치원 버스 사고가 발생했지만 큰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다.2일 오전 11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안에서 모 유치원 버스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버스 탑승자 전원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김모 군 등 6세 어린이 2명이 귀와 이마 등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나머지 인원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소한 습관이 큰 사고를 막아줬다. 이런 습관은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것 같다" "안전불감증 하지마시고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2호 태풍 `남테운` 북상, `천둥·번개 동반` 주말까지 많은 비...이동경로는?ㆍ`성폭행 혐의` 엄태웅 경찰 출석, 고소녀와 진술 엇갈려… 경찰 "증거물 확보"ㆍ고구마 칼로리, 소지섭 7kg 감량 비법?ㆍ엑소, 감성 화보집 발간…피지섬에서 보내는 엑소의 행복한 시간을 만난다ㆍ[오늘날씨] 12호 태풍 `남테운` 간접 영향권… 충청·남부 등 전국 많은 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