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임플란트 업체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 상반기 매출액 212억원과 영업익 45억원을 올렸다고 16일 밝혔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7.6%, 영업이익은 36.5% 증가한 수치입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주력시장인 미국에서 척추 임플란트의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신규 거래처도 꾸준히 확대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실적 호전 요인을 설명했습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병원과 UC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 등 유수의 병원을 비롯해 국내외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등 100여곳 이상에 척추 임플란트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입니다.강국진 대표는 "앞으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와 해외시장 다변화에 주력해 지속성장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척추 임플란트는 퇴행성 척추 질환, 척추골절,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등과 같은 척추질환 치료의 표준 수술방법인 척추 유합술과 고정술에 사용되는 제품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파니 `욱일기` 사과문, 유병재식 해석 눈길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 연구 중"ㆍ티파니 SNS 논란, 문제의 스티커 보니… 욱일기 설정 "실수 아니다"ㆍ티파니 욱일기 논란, 팬들 지적에도 전범기 떡하니… `고의성 의혹` 번져ㆍ티파니 SNS 논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불똥…하차요구 빗발ㆍ`인기가요` 1위 현아의 고백 "모든 사람들이 나 따라 했으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