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신기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캐스팅됐다.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어린 이인좌로 전광렬의 아역으로 짧지만 굵게 눈도장을 찍었던 신기준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영철’ 역에 캐스팅됐다.신기준이 맡은 역할인 ‘영철’은 겉모습은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북한 청소년으로 여동생 `미풍`을 지키고 `장고`와 함께 두터운 우정을 나누는 인물로 극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신기준은 “북한 청소년을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영철’의 말투부터 발성까지 신경 썼다. 더운 날씨의 마카오에서 힘들게 진행됐던 촬영이지만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하며 곧 있을 첫 방송에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MBC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섹션’ 김국진, 직접 전한 열애소식 “강수지와 첫 키스는‥”ㆍ‘40억’ 로또1등에 가족관계 산산조각…“패륜아들 고발한다” 母 시위까지ㆍ[리우] 한국 축구, 독일과 3-3 무승부..멕시코와 비겨도 8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