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으로 146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4일 발표했습니다.금호산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773억원, 영업이익 146억원,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입니다.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액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99억원, 당기순이익은 795억원 증가한 수치입니다.영업이익 개선은 원가율이 좋지 않은 공사들이 완공되고 주택부문의 수익성 호조에 따른 것입니다.또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발생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습니다.금호산업 측은 이로써 상반기기준 배당가능이익이 1,000억원 이상이 발생해 연말에는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측, “고소인 올초 결별..뒤늦게 이런 일이”ㆍ삼성전자, 伊 피아트 자회사 3.4조원에 인수 추진ㆍ김국진♥강수지 "열애 맞다..결혼은 아직"…`불타는청춘` 실제커플 등극ㆍ`닥터스` 이성경-윤균상, "선배 시원하지~" 선풍기 꽃받침… `볼에 도장 쾅?`ㆍ현직 부장판사, 강남 오피스텔서 성매매하다 적발…사표보류 징계절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