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칠레 탈카시(市)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을 맡기로 현지 수도사업자 에스비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사업기간은 6개월 사업규모는 15만달러(약 1억7천만원)입니다.유수율은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 가운데 누수 등 손실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용해 요금이 징수된 물의 비율입니다.국토부 관계자는 "탈카시 일부지역은 유수율이 37.9%에 그친다"면서 "우리나라가 남미에서 수주한 최초의 유수율 제고사업인 이번 사업으로 수자원공사는 탈카의 유수율을 10%포인트 이상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구본승 “따라올 수 없는 미모”...불타는 청춘 인기 끝판왕!ㆍ`포켓몬 고` 열풍에 日맥도날드 주식 왜 폭등?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ㆍ‘불타는 청춘’ 구본승 ‘마법의성’ 김국진이 출연할 뻔? “베드신 때문에 거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