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메라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외곽 경계 보안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페리미터 디펜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페리미터 디펜더는 엔터프라이즈용 침입 감지 영상 분석 애플리케이션으로 네트워크 카메라 등과 결합해 포괄적인 영상 기반의 감시를 구축한다.카메라에 직접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인 페리미터 디펜더는 카메라 기기 자체에서 바로 영상을 분석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침입이나 주변 서성거림 등 다양한 상황 검출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단일 카메라 범위 내의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여러 사건을 감지할 수 있다.피터 프리베르크 엑시스 솔루션 관리 디렉터는 “외곽 경계 구역 보안의 핵심은 확장성이다. 페리미터 디펜더는 중앙 서버가 아닌 카메라 기기 자체에서 영상을 처리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솔루션의 확장성이 높다. 그래서 시스템을 확장할 때, 큰 비용을 들여 서버를 교체하거나 새롭게 시스템 설계를 할 필요 없이 새로운 카메라를 손쉽게 감시 시스템에 추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페리미터 디펜더는 디지털 베리어스(Digital Barriers)사의 기술을 적용하고 영상 분석 시스템 인증 제도인 i-LIDS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북미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인 ‘ISC West 2016’에서 ‘베스트 비디오 애널리틱스 어워드’를 수상했다.테크앤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헬기이송 10세 여아 의식불명 ‘부모 심정을 알까’...산소가 없다?ㆍ이진욱 고소 A씨 "카톡 메세지, 이진욱 범행 알고 있는지 확인하려 한 것"ㆍ영동고속도로 ‘굉음 내고 돌진한 버스’ 추돌사고, 부상자 상황은?ㆍ[공식입장 전문] 이진욱 경찰 출석, 고소녀와 카톡 공개 "이해 어려운 태도"ㆍ금보라 "할 말 하는 성격...언론중재위원회 제일 많이 찾아갔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