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더운 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옷을 갖춰 입는 것도 거추장스럽고 신경 쓰여 편안한 스타일만 찾게 된다. 하지만 스타일리시함도 놓치고 싶지 않다. 이럴 때는 컬러를 활용해 스타일링하는 것이 해답이다.▲ 블랙&화이트로 심플하게노출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몸매를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블랙이다. 블랙 컬러는 날씬해 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컬러이기 때문에 어떻게 입어도 기본은 된다.나크21 관계자는 "블랙을 무더운 날씨에 입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이때는 소재 선택을 잘 하면 된다"며 "통풍이 잘 되는 린넨이나 땀 흡수가 탁월한 코튼 소재 등 가벼운 텍스처의 아이템은 여름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화이트 컬러 아이템은 시원해 보이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강한 햇빛을 반사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 티셔츠와 셔츠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여기에 선글라스나 화사한 슈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면 한층 감각적인 룩이 완성된다.▲ 강렬하게 컬러로 포인트여름인 만큼 눈이 즐겁고 통통 튀는 팝 컬러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보기만 해도 상큼해지는 비비드 컬러 원피스에 심플한 목걸이나 팔찌 등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은 살리면서 어디서나 주목 받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비비드 컬러 팬츠나 스커트를 선택할 경우 상의는 심플하게 매치해 강렬한 컬러가 중복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를 블링블링하게 매치하면 된다. 미러 선글라스나 원색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청량감 넘치는 서머 컬러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사진=나크21, 루키버드, 아이그너, 헤지스 BY시원이아웨어, 오즈세컨, 판도라, 스코노)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포켓몬 go` 열풍, 이두희도 인증샷…`속초` 新 핫플레이스 등극ㆍ`백년손님` 후포리 회장님 별세…항년 91세 "추모영상으로 애도"ㆍ김원준 아내 “여성미 물씬~” 임신 초기 소식에 팬들 ‘열광해’ㆍ김연우 에일리 “쓴소리 어울려”...명품 슈스케 ‘퀼리티’ 대박!ㆍ김원준, 내년 아빠된다…14세 연하 검사아내 "임신 초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