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의 영원한 뮤즈 케이트 모스가 돌아왔다. ㈜캘빈클라인이 지난 6일(뉴욕 현지시간) 공개한 2016 가을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케이트 모스는 변함없는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캠페인 속 케이트 모스는 포근하고 푹신해 보이는 소파 위에 기대 듯이 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케이트 모스의 캘빈클라인 캠페인 슬로건은 “I look back in #mycalvins”로 다시 돌아온 캘빈클라인과의 만남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스프링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던 포토그래퍼이자 영화제작자인 타이론 레본(Tyrone Lebon)에 의해 촬영됐으며 케이트 모스를 포함한 다양한 능력을 가진 배우, 뮤지션, 컬쳐 아이콘, 운동선수, 패션 아이돌, 소셜 미디어 스타, 아티스트, 전문 모델과 길거리 캐스팅 모델 등이 출연하여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냈다. 이번 시즌의 캐스팅으로는 예술가, 작곡가이며 제작자인 프랭크 오션과 패션 아이콘이자 슈퍼모델인 케이트 모스, 배우 마고 로비, 래퍼 영 더그, 모델 벨라 하디드, 패션 디렉터 그레이스 코딩턴, 소셜 미디어 슈퍼스타 카메론 달라스, 레알 마드리드 축구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 여배우이자 뮤지션인 모델 조 크라비츠, 인디 배우 롤라 커크, 뮤지션이자 컬쳐 아이콘인 헨리 롤린스, 싱어송라이터 제이이앰, 리틀 리그 야구 스타 모나 데이비스, 여배우이자 댄서인 소노야 미즈노, 트랩 아티스트 융 비프, 인디 배우 안토인 올리비에 필론, 배우이자 모델인 아오미 뮤욕, 예술가이자 모델인 쿠바 토네이도 스콧, 모델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인 셀라 말리, 싱어송라이터 캐이시 힐, 트랩 아티스트 키스 에이프, 소셜 미디어 스타이자 모델인 프레슬리 워커 거버, 모델 안나 유어스, 마크 미세아첸, 루스 아벨스, 뮤지션 토미 제네시스, 래퍼 융 린 외에도 다양한 길거리 모델들이 함께했다. 한편, 캘빈클라인 2016 가을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은 지난 스프링 시즌과 마찬가지로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 캘빈클라인 플래티넘(Calvin Klein Platinum),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그리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브랜드가 하나로 통합되어 파워풀한 비주얼과 한 층 깊어진 스토리의 컨텐츠로 제작됐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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