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자신을 둘러싼 악의적 루머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포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로 사실무근"이라며 "이승기 씨도 피해가 크지만 전혀 알지도 못하는 여자 분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승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이승기의 아이를 가졌다는 허위 루머와 함께 루머의 주인공이라는 여자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확인 결과 전혀 관계 없는 일반인 여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승기는 이번만이 아니라 과거에도 각종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승기는 SBS `강심장`에서 연예인 X파일에 자신의 이야기가 실린 적 있다고 밝혔다.당시 이승기는 "생전 처음으로 파일에 올라간 것을 알았다. 내가 백화점에서 여성용 킬힐을 샀다고 하더라. 난 그런 적도 없는데 진짜인 것처럼 자세한 정황이 설명돼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이에 출연진들은 "킬힐을 선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접 신으려고 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승기는 "집에서 킬힐을 신고 워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면서도 "만약 정말 그걸 내가 사고, 집에서 몰래 신고 그런다면 죽을 때까지 가지고 가야 할 비밀이겠지만 정말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20년전에도 스태프와 외도 `이혼 요구`ㆍYG 새 걸그룹 “벌써부터 심쿵”..4번째 멤버 로제 ‘미모 공개’ 대박ㆍ컬투쇼 김혜수 ‘예쁘다고 난리’...미모 끝판왕 “정말 반했어”ㆍ이승기 측, 연상애인에 애가 있다고? 뜬금포 `찌라시` 수사의뢰ㆍ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죽음의 담배’ 그림..“이런 공포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