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크가 서울을 시작, 대구와 부산으로 이어진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의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해 10월 첫 소극장 콘서트를 펼쳤던 테이크는 이후 약 8개월 만에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지난 11일 홍대 롤링홀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인터플레이, 19일 대구 헤비에서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을 진행했다.이틀간 이어진 부산과 대구 콘서트에서 테이크는 지난 해 7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주르르’를 시작으로 정규 2집 part.1 수록 곡 ‘어느 봄날에’와 타이틀 곡 ‘Tonight’, ‘오후여담’, KBS 드라마 무림학교 OST ‘중독’과 지난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WHY’ 등을 선보여 부산과 대구 팬들을 열광시켰다.또,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 장성재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신승희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가수 이영현의 ‘그 겨울’을 부르며 각각의 매력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특히 테이크는 공연중간 마련된 코너에서 팬들에게 미리 받은 쪽지 읽어주고, 즉석에서 신청 곡을 들려주는 등 특별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또한 포지션의 ‘I Love You’, 세븐틴의 ‘아낀다’ 등 다른 가수들의 곡을 재해석한 커버 무대와 데뷔 앨범 메들리를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대표 곡 ‘Baby Baby’와 ‘524일’의 무대를 끝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테이크는 “첫 전국투어 콘서트여서 저희에게도 뜻 깊은 공연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는 공연을 통해 지방에 계신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신곡발표와 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대표 곡인 ‘나비무덤’을 앵콜 곡으로 선사, 테이크 만의 감성과 진심이 가득했던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의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소극장 콘서트 ‘2016 여담’의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테이크는 조만간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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