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트윈스LG 트윈스 박용택(37)이 팀 최초로 통산 1000득점 달성에 2득점을 남겨두고 있다. 박용택이 1000득점을 달성하게 되면 지난 2002년 장종훈(한화)이 KBO 리그 최초로 달성한 이후 통산 10번째 기록이 된다. 현역선수로는 이승엽(삼성)과 박한이(삼성)에 이어 3번째다. 2002년 LG 입단 후 15년째 한 팀에서만 활약중인 박용택은 데뷔 2경기 만인 2002년 4월 17일 문학 SK전에서 첫 득점을 기록한 것에 이어 2009년 6월 18일 대전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00득점을 달성했다.박용택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09년에 기록한 91점이며, 90득점을 기록한 2005년에는 득점 부문 공동 1위에 오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용택은 KBO리그 최초 5년 연속 150안타도 도전하고 있다. 현재 타율 0.335을 기록중인 그는 공격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한편, KBO는 박용택이 1000득점을 달성할 시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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