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가 일부 교인들의 충격적 실태를 낱낱이 까발렸다.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8년 전 미국서 벌어진 한국인 유학생 성폭행 사건이 다뤄졌다.이날 방송에서 피해자는 당시 자신을 성폭행했던 이는 교회 전도사였으며 현재는 목사 재직 중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피해자에 따르면 이 목사는 피해자의 음모와 머리카락과 같은 체모를 모조리 밀고 피해자가 자신 앞에서 수음 행위를 하도록 강요하는 등 피해자에게 씻지 못할 수치심과 상처를 줬다.이 프로그램이 조명한 충격적인 교인들의 실태는 이에 그치지 않는다. 제작진은 여신도들에게 최면을 걸어 그녀들을 성폭행해온 김베드로 목사와 신도들에게 고문에 가까운 순교훈련을 강요해온 그의 아들 김다윗의 실체를 밝혔던 바 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번 타자 강정호, 갈수록 ‘세련된 느낌’...힘의 대폭발!ㆍ100여명 실종 ‘충격과 절망’...전복된 난민들 어디로?ㆍ“말하면 할아버지 돌아가신다” 7년 간 성폭행 ‘인면수심’ 父 징역 8년ㆍ조난 사망 60대女 ‘죽음 직전 26일의 일기…“생존 위해 사투”ㆍ“체지방 측정한다더니…” 순천서 중학교 교사가 女학생 성추행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