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양자이크로FC고양자이크로FC(이하 고양)는 지난 23일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송중학교(교장 소복례)에서 65명의(2학급) 학생들과 함께 `2016 K리그 축구의 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고양의 남하늘, 지구민, 우혜성 선수 그리고 서현철 코치가 참석했다. 고양과 함께하는 `K리그 축구의 날`은 선수와의 만남, 축구 클리닉, 배식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지구민 그리고 남하늘 선수가 각자 `꿈과 노력`이라는 주제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현재 고양의 1군 코치인 서현철 코치의 참석으로 체계적인 축구 클리닉이 진행됐으며, 미니게임도 함께 실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급의 배식봉사를 진행하며 마무리 했다.고양과 함께하는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는 지역 학교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리그의 지역 커뮤니티 및 유소년 저변확대 활성화를 위해 진행 된다. 올해 첫 실시된 `K리그 축구의 날`은 고양의 홈 경기장인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대송중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다.앞으로 고양은 대송중학교와 장기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뿐 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고양은 오는 29일 오후2시 K리그 챌린지 13R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지난 대구전 패배에 대한 복수를 노린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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