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대표이사 김성권/김성섭)가 영국 현지 법인에서 원화 약 59억원 규모의 육상풍력 타워공급과 관련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이는 현지 풍력타워 업체인 WTS(Wind Tower Scotland)의 인수를 통한 현지 법인 설립 후 1개월이 채 안 되는 시점에서의 수주계약으로, 회사측은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씨에스윈드는 지난달 30일 스코틀랜드 국영 풍력타워 제조업체인 WTS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기존 영국 현지에 풍력타워 생산법인을 신설하려던 계획을 대체한다고 공시 한 바 있습니다.씨에스윈드는 지난 3월 WTS 인수 후 `CS WIND UK`로의 사명을 변경하고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습니다.이로써 씨에스윈드는 기존 베트남과 중국 그리고 캐나다 법인 외에 영국법인을 갖게 됐습니다.김성권 대표이사는 “그간 축적해 온 높은 대외 신인도와 타워 공장의 전문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WTS 인수 당시 밝혔던 향후 1~2년 이내 영국 풍력타워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유럽의 육상과 해상풍력시장 공략계획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리♥최자, 밀착 스킨십 사진 공개 "근육맨 하트" 야릇ㆍ"양적완화 뭔지 모를것 같은데" 안철수, 박 대통령 겨냥 발언?ㆍ`불타는청춘` 곽진영♥박세준, 커플 탄생? 기습 뽀뽀 `파격적`ㆍ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참수’ 충격과 공포...“냉혹한 살인행위”ㆍ여수 ‘버스정류장 야동’ 파문...여수 관광코스 노렸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