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슈브리핑 0415박지원 / 외신캐스터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전 세계 석유시장 수급이 균형점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통신은 IEA에서 원유 공급 과잉 현상이 올해 하반기쯤에는 거의 해소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는데요.IEA는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원유시장의 과잉공급량이 올해 상반기 하루 150만배럴에서 하반기에는 하루 20만배럴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또 IEA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들을 제외한 산유국들의 석유 생산량이 올해 일일 70만배럴 감소해 평균 5700만배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구요. 석유 수요는 일일 120만배럴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그러면서 IEA는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은 저유가에 더 적응력이 높으며 시추활동도 기대 이상으로 하락하고 있다면서, 원유 생산량의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따라서 세계 원유 시장은 수급 균형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인도가 앞으로 중국을 넘어 세계 원유 수요 성장세의 주 동력이 될 것이라는 진단까지 덧붙였습니다.지금까지 국제에너지기구 IEA의 최근 보고서 내용 간단히 짚어봤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구마모토현 현재 상황보니 `아수라장`…9명 사망 확인ㆍ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전격 캐스팅…박보검과 싱그러운 여름 로맨스 펼친다ㆍ`인천상륙작전` 길금성, 그는 누구인가?ㆍ태양의 후예 마지막회 시청률 40% 넘었다…결말 `해피엔딩`ㆍ고지용, 젝스키스 무대 혼자 양복입고 올라 "아기아빠 됐다" 울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