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김성주가 복귀 소감을 전했다.14일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 등장한 김성주는 "한 달만에 다시 이 자리에 앉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김성주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다. 한 달 전에 아무런 준비 없이 쉬게 됐다고 말씀을 드려서 놀라셨을 것 같은데 죄송스럽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이어 그는 "40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를 하면 눈이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망막 쪽에 문제가 생겼는데 주변에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나도 많이 놀랐다"라며 "병원에서 3달 정도 쉬라고 했는데 인사를 드려야겠단 생각에 돌아왔다.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청취자 분들께 감사하다. 한 달 간 DJ 자리를 대신 맡아준 박지윤에게도 고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김성주는 지난달 눈 건강 악화로 한 달 간 방송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사진=티핑엔터테인먼트)블루뉴스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바둑에서 체스, 초능력까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기의 대결들`ㆍ한국 억만장자 중 상속자 74%...가장 낮은 곳은 중국?ㆍ이세돌 5국, 내일 MBC서 생중계…‘얼짱’ 이소용 캐스터 해설맡는다ㆍ`세기의 대국` 日인재채용에 인공지능 활용 `궁합` 본다ㆍ[공식입장] 강정호 측 "효민과 열애 NO, 명예훼손 법적대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