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용면적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새 아파트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신규 분양시장에서 점유율 90%를 상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분양시장에서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81.1%를 기록한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최근 소규모 핵가족이 늘어나는데다 평면 설계의 진화로 공간 활용도가 극대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또한 올해에도 전국 평균 전세가율이 70%를 돌파하는 등 전세가율이 지속적인 오름세를 나타내며 매매전환을 고려하는 세입자들이 늘어난 점도 한 몫 했다. 투자자들 역시 환금성을 비롯해 임차가 상대적으로 수월한데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살 수 있는 중소형아파트 분양시장에 몰리고 있다.충남 서산에서는 양우건설이 공급하는 중소형아파트를 주목할 만하다. 이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대단지 중소형아파트로서 웰빙 입지부터 특화설계를 비롯한 커뮤니티 시설, 직주근접, 학주근접 등 최근 분양시장을 달구는 아파트들의 요소를 두루 갖춰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산시 읍내동 일원에서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이 아파트는 중소형아파트이면서도 특화설계 등을 통해 낭비되는 면적을 최소화하고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대단지아파트만의 메리트가 돋보이는 아파트로 평가 받으며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부춘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탁월하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도심 속 힐링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을 누리면서도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했다.대단지아파트의 장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됐다.양우앞마당 광장과 아름드리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 어른과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마련해 생활에 재미와 안전을 더했다. 또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이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눈에 띈다.이 아파트는 양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로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또한 84㎡B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전체적으로 수납공간이 강화된 신평면으로 발코니 확장시 최신 트렌드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을 제공해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직주근접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교통 환경도 우수해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학주근접 또한 우수해 맹모 수요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작년에 분양한 아파트와 같은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고 밝혔다.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위치해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검찰조사` 손석희, `뉴스룸` 평소대로 진행 "흔들림 없다"ㆍ中 랭킹1위 커제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승리 거의 불가능"ㆍ`정글의법칙` 통가편 심상치 않은 인기...역대급 라인업 덕?ㆍ中 랭킹1위 커제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승리 거의 불가능"ㆍ여자축구 대표팀, 베트남에 4-0 완승… `유종의 미` 거뒀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