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신고 됐다고 7일 밝혔다.이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돼지는 약 2800마리로,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남도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8일중 나올 예정이다.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했다고 밝혔다.의심신고가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지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추가 백신접종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카드뉴스] 디자인으로 애플 이긴 배상민 교수를 아시나요?ㆍ박병호, 만루포로 MLB 첫 홈런 신고식ㆍ[스타 탐구 생활] "애증의 SNS" 연초부터 울고 웃은 스타는 누구?ㆍ취업 준비 오래하면 취업성공할까?..."관계 없다"ㆍ전지현 매입 44억 단독주택 보니…400억대 부동산 부자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