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홍의락 의원이 25일 탈당한다.전날 하위20% 컷오프 대상으로 지목된 데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홍의락 의원측 관계자는 25일 "홍 의원이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한다"며 "비례대표였기 때문에 의원직 상실을 각오하고 탈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야권 불모지인 대구 북구을에서의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다.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할 지, 국민의당 등 여타 정당에 합류해 출마할지 여부가 관건이다.또 다른 컷오프 대상 의원들에게 미칠 영향도 관건이다.홍 의원은 전날 신계륜(서울 성북을, 4선), 노영민(충북 청주 흥덕을, 3선), 유인태(서울 도봉을, 3선), 송호창(경기 의왕과천, 초선), 전정희(전북 익산을, 초선),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5선), 김현(비례), 백군기(비례), 임수경(비례) 의원 등과 함께 공천탈락을 통보받았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10시간 18분의 필리버스터’ 은수미→박원석 바통터치…금식+운동화 사전준비ㆍ`꾸르륵` 배탈에 도움되는 식품 추천…재가열하면 안좋은 5가지는?ㆍ박기량 명예훼손 `사생활 함부로 언급하더니`..."피해 심각해"ㆍSTX엔진, 전자통신사업 분리 매각 추진…매각가 200억원대ㆍ라디오스타 첸 "이보다 강한 매력 있음 나와봐"...오빠로 인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