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코스맥스에 대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목표주가는 4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못 미친 점을 반영해 기존 27만원에서 2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2% 증가한 1,35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추정치인 101억원보다 큰 폭으로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이 연구원은 "이는 중국 법인에서 일회성 재고 손실 비용이 발생하고, 국내에서는 성과급 지급이 있었다"며 "여기에 정기세무조사 이후 발생한 24억원의 추징금으로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이 연구원은 "이는 대부분 일회성 비용으로, 지난해 국내 매출액은 27.3%, 중국 매출액은 64.3%, 영업이익은 26.7%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분석했습니다.이어 "올해는 주 고객인 브랜드숍과 수출 비중 증가와 미국 최대 고객사인 L사 그리고 새로운 현지 브랜드에 대한 생산 확대 등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1%, 영업이익은 4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습니다.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레이디스코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컴백.."반가워요"ㆍ황정음 ‘퍼펙트 결혼식’ 꿈꾼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결혼식”ㆍ이진, 감탄사 나오는 미모.."결혼은 6살 연상이랑"ㆍ서유리, 강타팬 고백 "취한 기분 느끼고 싶을 땐…"ㆍ육룡 정유미 신세경 "이런 미모 대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