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이 ‘로보어드바이저’ 부문을 신설하고 ‘현장 중심의’ 리서치역량 강화에 나섭니다.대신자산운용은 7개로 나누어져 있는 운용본부를 로보어드바이저그룹과 리서치운용그룹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해 12월 구희진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존 7개 본부를 2개의 그룹으로 재편해 운용효율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로보어드바이저 그룹은 기존의 퀀트, 채권, 글로벌 운용본부를 합쳐 빅데이터와 시스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결합하게 됩니다.대신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혼합형, 글로벌자산배분 상품 등 ‘지수+α’ 수익률을 추구하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입니다.리서치운용 그룹은 리서치운용, 헤지운용, 대안투자 본부로 구성됩니다.기업 탐방 등 현장중심의 리서치역량을 강화하고, 장기가치투자주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습니다.한자익 경영지원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 부문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리서치기반의 운용부문 강화를 통해 장기가치투자 철학을 실천하는 운용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1호선 영등포역서 지하철 고장…코레일 "운행 차질 없다"ㆍ빙속 이승훈, 마지막 바퀴 대역전극…0.06초 차 `우승`ㆍ‘런닝맨’ 유재석, 김가연에 “불편한 여자” 폭풍디스 ‘폭소’ㆍ스타벅스 vs 편의점, 커피 원두 원가 알아보니 `충격`ㆍ나한일, 출소 3년여 만에 또 철창행…대체 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