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총재, 강용석에 러브콜 "도도맘과 함께 새정치하자"(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조은애 기자] 강용석 전 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이 불허된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강용석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신동욱 총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라며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이어 신동욱 총재는 "강용석 전 의원은 보수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라며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이다. 새누리당이 피닉스 강용석을 놓친다면 2017년 대권을 포기한 거나 진배없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강용석은 지난달 31일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내고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그리고 1일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회의를 소집해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회의 시작 10분 만에 복당 불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카 바이러스, 동남아 확산 `인도네시아 감염자 발견`…오늘 WHO 긴급회의ㆍ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가면을 벗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한국형 발사체, 달 탐사 나선다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