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016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이진욱과 2PM의 멤버 옥택연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 2016 홍보대사에 이진욱·옥택연 선정

회사에 따르면 이진욱은 2015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참석해 직접 A6를 운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아우디 TV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올해 그는 고성능 세단 S8을 전용차로 사용하며 홍보활동에 나선다. 옥택연은 스포츠카 R8 V10 스파이더를 전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년간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해외 주요 모터스포츠를 참관하는 등 일정을 소화할 방침이다.

아우디코리아, 2016 홍보대사에 이진욱·옥택연 선정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이진욱과 옥택연은 세련되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한국의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로 최고의 실력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아우디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감성을 잘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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