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이 강동원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검사외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일형 감독, 강동원, 황정민이 참석했다.이날 황정민은 "연기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히말라야 찍고 난 다음에 촬영해서 오히려 편했다. 법률 용어가 어려워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발음이나 발성이 명확하게 들리도록 접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과 함께 첫 촬영 했던 기억이 부활절 계란 신이었다. 첫 장면부터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던 것 같다"며 강동원과의 케미가 좋았다고밝혔다.황정민은 진실 앞에 직진 밖에 모르는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을 맡았다. 피의자의 살인 누명을 쓰고 감방행. 법의 허점을 활용해 교도관들의 법적 문제를 해결해 주며 `영감님`으로 감방 안에서 치외법권적 지위를 누리던 5년 후, 사기꾼 `치원(강동원 분)`을 감옥 밖으로 내보내 원격 조종하며 누명을 벗기 위한 작전을 개시한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 영화다.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검사외전`은 오는 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
MAXIM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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