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올해 전국에서 총 19개 단지, 2만90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대림산업의 올해 공급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1만 가구 이상 감소한 수준으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5,868가구입니다.우선 서울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아크로리버뷰`가 오는 4월 일반에 분양됩니다.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1,073가구를 공급하고 같은 달 관악구 봉천동 재개발 12-2구역에서 1,531가구가 공급됩니다.하반기에는 경북 포항과 강원 춘천, 부산 등 지방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신규 단지가 공급됩니다.경북 포항시 장성동에서는 2,487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7월에 분양하고 10월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2,861가구, 부산 동래구 명장1구역에서 1,384가구를 각각 분양합니다.서홍 대림산업 전무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주거 상품을 통해 올해 분양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