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통, 한국모델협회와 문화 교류를 위한 MOU 체결
[패션팀] 1월10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한중간 통합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중한통이 창립 및 전략 선포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MOU를 체결했다.

한중 FTA체결 이후 통합 전자상거래 회사로는 처음 설립된 중한통은 전자상거래 상품 판매 외 문화, 예술, 교육, 경제, 의료, 금융,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국 간 국제협력에 따른 공익사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김덕룡, 홍사덕, 박진 전 의원, 나경원, 김우남, 양창영, 이이재 의원, 반 회장을 비롯한 중국측 인사 10여명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중한통은 이날 한국모델협회뿐 아니라 아이베넷 및 GMT사와 구매계약을 YTN PLUS, 한경닷컴, 한상, 국제미용총건강협회, 루카앤제이 등과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각종 협회 등과도 한국 전통문화예술 및 교육 행사에 관한 협력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사이버대학 설립 및 신용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영화제 및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국제협력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도 함께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희철 한국 대표는 “중한통 코리아는 토털서비스 위주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한중간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반희안 회장은 “한중 FTA 체결 이후 중한통이 양국 간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중국 전통화가로서 중국 최고의 문화계 대사 칭호를 받고 있는 칭와대 이연 교수 등이 참석해 중국화 전시회 및 ‘중국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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