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 스타일링 완결판 대공개

입력2014.12.22 01:51 수정2014.12.22 09:32

[패션팀]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는 셀럽들의 겨울 스타일링은 역시 새롭다. 패셔니스타들을 자처하는 걸그룹 아이돌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본인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여배우들에게 추위란 또 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탄생시키는 중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특히 스타일과는 거리가 느껴지는 패딩이나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퍼 아우터조차 싱그럽고 경쾌하게 연출하는 그들을 살펴보면, 우리는 올 겨울 새로운 방식의 스타일리더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레더 믹스 재킷으로 시크하게!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은 경쾌한 화이트-네이비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레더와 무스탕이 믹스된 블랙 아우터로 매니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는 설현의 러블리 페이스를 부각하여 보다 밸런스 있는 패션 룩을 완성했다.

풍성한 퍼 아우터는 믹스매치로!

단연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려원은 자칫 올드하거나 과해보일 수 있는 퍼 아우터를 뻔하지 않은 룩으로 믹스매치하여 소화했다.특히 무심한 듯 시크한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배기팬츠 그리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러치는 베스트 초이스.

루즈한 무스탕은 컬러 아이템과!

청순하고 여성미가 돋보이는 페이스를 지닌 배우 남규리는 본인의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큰 듯한 무스탕 아우터를 똑똑하게 풀어냈다. 바로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경쾌하게 스타일링하면서도 강렬한 레드 포인트 클러치를 매치한 것.

무스탕+퍼, 겨울 스타일링의 해답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퍼와 무스탕 아우터의 조합은 올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 중 하나다. 특히 미니 원피스와 니하이 삭스를 트리밍된 브라운 무스탕에 매치하거나, 이와는 상반되게 블랙-화이트 스웨터에 빈티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모델 황세온의 에고이스트 화보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윈터룩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에고이스트,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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