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한전기술에 대해 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7만 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지만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이 회복돼 불확실성 해소가 기대된다”며 “내년 이후에는 원전 설계 매출 확대를 통한 중장기 실적 개선과 성장성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6.5% 늘어난 346억원을, 영업이익률은 14.6%로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다"라며 "중장기 실적은 국내 원전 수주와 원전, 운전 및 정비(O&M) 시장 확대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내년 신울진 3·4호기, 2016년 신고리 7·8호기 수주가 예상되고 수주 금액은은 2기당 6000억원 내외, 매출은 8~10년에 걸쳐 발생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 원전 안정성 강화로 O&M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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