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정선아 영입…김준수와 한솥밥 ‘뮤지컬 매니지먼트 본격화’
[최송희 기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영입하고 본격적으로 뮤지컬 매니지먼트에 나선다.

2월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드림걸즈’ ‘에비타’ ‘아이다’ ‘위키드’ 등으로 뮤지컬 최고의여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선아와 한 식구가 되었다. 한국을 대표 하는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영입은 본격적인 뮤지컬 매니지먼트를 시작 하는 씨제스 첫 결실로 향후 재능 있고 잠재력 높은 배우들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는 “김준수는 뮤지컬 데뷔 후 4년간 뮤지컬의 대중화와 ‘한류 뮤지컬’의 가능성을 제시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입증 하며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정선아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제작자들도 인정 하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평가 받고 있어 한류 뮤지컬을 이끄는 주역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며 “씨제스 엔터의 종합 컨텐츠 비즈니스 시스템과 영향력 있는 두 배우가 만난 시너지는 뮤지컬 매니지먼트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정선아는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해 뮤지컬계의 비욘세라 불리우며 ‘드림걸즈’ ‘지킬앤하이드’ ‘아이다’ ‘에비타’ 등 어느 무대든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산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3년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임을 입증 했다.

현재 정선아는 뮤지컬 ‘위키드’ 글린다 역을 맡아 고음역대의 성악 발성부터 팝 발성을 오가는 탁월한 실력으로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와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박성웅, 송지효, 거미, 강혜정, 박유환 등이 속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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